
굳이 이미지가 없어도 다들 누군지 알겠지만
아오이 소라가 방한을 한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은건 아오이 소라 팬 촬영회가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30명이라는 제한된 인원과 3시간이라는 꽤 긴 시간동안 치뤄진다는 말에 농담으로 '[SOD] 소라 아오이 한국 30:1.avi'라는 영상이 나오는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비키니, 섹시란제리, 슬립 또는 와이셔츠 컨셉으로 당연히(?) 건전하게 열린다지요. 모델에 대한 사진 촬영에는 큰 관심이 없었지만 그래도 아오이 소라를 실제로 보고 사인을 받는다는 것은 나름 나중에 자랑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나름 재밌을 것 같아서 졸작이라 생각되는 아오이 소라의 음반을 사가지고 갈까 같은 얼토당토않은 상상을 짧게나마 했지만 15만원과 DSLR만 참가 가능하다는 촬영회 참가 조건을 보고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보통 레이싱 모델 촬영회 등에 참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15만원은 아무래도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외에서 건너왔어도 그렇지…. 그리고 똑딱이 무시하지 말라능ㅠ.ㅠ
아무튼, 그런 이유로 관심은 가졌지만 참가 할 수 없는 다른 세계의 이벤트로 취급을 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오늘 입국해서 10일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TV 출현을 한다는 좀 더 자세한 소식을 듣게 되서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미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검색순위의 1위는 아오이 소라가 랭크하고 있더군요. 역시 한국에서 고이즈미보다 유명한 일본인! 그나저나 오늘 공휴일이라 수많은 어린이들이 인터넷을 하고 있지 않으려나… 라고 걱정하기 보다는 이미 다들 알고 있겠지(…).
10일 동안 케이블 채널 TVN의 토크쇼 '이영자, 공형진의 택시'녹화와 드라마 '한국어 학당'제작 발표회, 팬 사인회, 어버이날 이벤트(…소라가 카네이션이라도 달아드리나;), 홍대 클럽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네요. 그리고 이 과정을 '폴링 인 러브 코리아(Falling in love Korea)'라는 작품으로 녹화하게 되는데 토크쇼 택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케이블 채널에서 'G컵 탐정 호타루'를 방영해 주긴 했지만 정식 출현은 처음인데다가 토크쇼이니 만큼 기대감 Up. 홍대 클럽 방문도 가면 재밌을 것 같고~
개인적인 희망사항(?)이라면 케이블 TV뿐만 아니라 공중파에도 나왔으면 싶지만. MC몽이 있는 1박 2일에 특별 출현 같은거 하면 좋잖아요. 거기다가 잘되면 나중에 특집 일본으로 1박 2일에 스페셜 게스트 겸 가이드로 아오이 소라가 출현한다던가. 역시 무리려나. 아니면 무한도전에라도… 이건 출현 자체가 무한도전orz 뭐, 이번 방한 일정이 꽤 알차게 준비되어있으니 그 준비만큼 재밌는 이벤트들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TV 방영분들 꼭 챙겨 봐야지.



